‘조업’ 복불복 미션→환장 발리볼 대결 (1박2일)

입력 2021-05-30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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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발리볼 대전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약칭 1박 2일) ‘우와한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감탄사를 절로 유발하는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 앞에 ‘조업’ 복불복 미션이 주어진다. 멤버들은 다소 잠잠해 보이는 동해의 파도를 확인한 뒤 안심하지만, 김종민은 “이 정도면 구토할 수 있어”라며 14학년의 내공을 드러낸다. 또한, 낚싯배 주인(?)으로 내정돼있는 연정훈은 “나는 배를 타는 건가?”라며 ‘버카’다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부른다고.

‘조업’ 복불복 미션으로 비치 발리볼 대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온갖 꼼수를 마다치 않으며 역대급 ‘더티 플레이’를 펼친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야비해요!”라며 심판에게 이르는가 하면, 더 획기적인 반칙으로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에이스로 각광 받았던 멤버가 뜻밖의 빌런으로 전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여기에 선수의 한계를 자연의 힘으로 보완하는 타고난 계략가까지 등장, 승부를 알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재미를 더한다.

과연 ‘더티 플레이’의 정점을 찍은 멤버들의 반칙은 무엇일지, 뜻밖의 빌런과 타고난 계략가의 맞대결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방송은 30일 저녁 6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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