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갱년기 여성 위한 ‘유한 백수오 로얄’ 출시

백수오 복합추출물, 7개국서 원료 안정성 인정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로얄’을 약국용으로 출시했다.

백수오는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국내 최초로 인정받았고, 에스트로겐으로 인한 부작용에서도 안전하다. 백수오 복합추출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보건부, 유럽식품안전국 등 7개국에서 원료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유한 백수오 로얄’은 백수오 성분 외에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마리놀렌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B2,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여성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을 함유했다.

과거 ‘백수오 사태’로 인한 시장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유한양행과 유한건강생활은 독자개발한 검증법인 ‘30 베리파이드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앞으로 유한양행은 유한건강생활 브랜드와 함께 백수오를 활용한 다양한 갱년기 증상 완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