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팝 개척자’ 이수만 칠순, SM 아티스트들 축하 봇물

입력 2021-06-18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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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칠순(만 69세)을 맞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Happy Birthday! (이수만) 선생님 생신 축하합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이날 생일을 찾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위한 축전이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먼저 슈퍼주니어 이특은 “한국대중문화의 한 획을 그어주신 k-pop이란 새로운 문화의 시작이자 신호탄을 만들어주신 우리 이수만 선생님 생신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늘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만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지금부터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라고 장문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같은 팀 규현은 “선생님! 믿고 있었다고요”라고 알 수 없는 말을 남겼고, 성민은 “생신 축하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라고 썼다.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이수만 선생님) 탄신일 축하합니다”라고 적었고, 에스파 멤버들도 “선생님 생신 너무 축하해요. 항상 저희 에스파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너무 사랑해요. 못 뵌 지 너무 오래됐어요. 곧 봬요. 고기 사주세요. 항상 사랑합니다. 선생님! 에스파 만세 선생님 만세!”라고 이수만 생일을 축하했다.
NCT 태용, 마크, 재민은 “선생님 생신 축하해요”, “이수만 선생님 생신 너무 축하합니다”, “선생님 생신을 너무너무 축하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52년 6월 18일생인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로, K-POP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다. 국내 아이돌 시장의 근간을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현 ‘아이돌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한 주인공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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