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확진, 아내는 음성 [공식]

입력 2021-07-10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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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확진, 아내는 음성 [공식]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하승진의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바는 없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 격리하며 방역 당국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검사받은 하승진의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하승진은 2004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라운드 46번으로 지명돼 한국 농구 선수 역사상 유일하게 NBA 경력을 가지게 됐다. 2008년 드래프트를 통해 KBL 무대로 들어와 KCC 이지스에서 데뷔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유튜브를 포함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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