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카의 수면리듬개선음료 ‘슬리핑보틀’. 사진제공 l 머스
12가지 천연재료 추출. “처방 없이도 간편구매”
머스카가 수면리듬개선음료 ‘슬리핑보틀’(사진)을 선보였다.음료형태의 수면리듬개선제다. 오가피, 치자, 홍삼, 감태추출물 등 12가지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을 주원료로 해 건강한 수면리듬개선 효과를 유도한다. 최근 건강식품과 수면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타트체리를 첨가해 맛까지 끌어올렸다.
기존 수면관련 제품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혼합음료 형태로 출시돼 수면 문제를 개선하기 원하는 경증 불면증 소비자가 의사 처방 없이도 쉽게 구매하고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꿀잠프로젝트인 ‘슬립테크 2021’ 수면박람회에도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수면보조제 처방에 대한 어려움과 복용 시 부작용 등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음료형태의 건강한 수면리듬개선제를 출시했다”고 했다. 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수면은 인지기능, 정신건강, 심뇌혈관 및 대사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불규칙한 수면은 심혈관질환과 암, 당뇨 등 각종 질환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슬리핑보틀이 수면리듬이 불규칙한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면리듬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