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엘르>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촬영은 제니의 시크한 매력을 담았다. 촬영 내내 다채로운 스타일을 능숙하게 소화해낸 제니는 “멜로디로 풀어냈던 스토리가 스타일링과 어우러질 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생각한다. 음악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도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최고의 뮤직 아이콘이자 스타일 아이콘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생일을 맞아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무대 아래 조금 더 편하고 솔직한 제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유튜브 촬영이 생각보다 재미있더라”라고 답했다.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시간이 흘러 영상으로 무대 위의 내 눈빛이나 표정을 보면 가끔은 나도 새롭고 신기할 때가 있다. 무대를 보는 팬들과 소통하던 순간이 떠올라 행복해지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는 8월 8일 블랙핑크의 5주년을 기념하는 ‘4+1 Project’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니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