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나미가 열애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오나미의 부상 투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경기 중 발이 꺾여 엄지발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주치의가 확인한 오나미의 발가락은 파랗게 멍이 들어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또 오나미는 발가락을 움직이거나 건드릴 때 심각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주치의는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권했고, 오나미는 “월요일 경기다. 테이핑 하고 경기 뛸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결국 오나미는 빠른 확인을 위해 한밤 중 응급실로 이동했다.
이동 중 오나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한 남성이 받았다. 해당 남성은 다정하게 “자기야”라고 오나미를 불렀고, 오나미는 애교 섞인 말투로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많이 다쳤나보다. 어떡하냐. 맨날 자기만 다치는 것 같다. 발가락 움직여 봤냐"고 걱정했고, 오나미는 “지금 병원가고 있다. 갖다 와서 알려주겠다”며 부끄러운 듯 웃어보였다.
통화를 마친 오나미는 “내 별명이 자기야다.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어서 이런 걸 잘 안다”고 축구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오나미의 부상 투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경기 중 발이 꺾여 엄지발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주치의가 확인한 오나미의 발가락은 파랗게 멍이 들어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또 오나미는 발가락을 움직이거나 건드릴 때 심각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주치의는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권했고, 오나미는 “월요일 경기다. 테이핑 하고 경기 뛸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결국 오나미는 빠른 확인을 위해 한밤 중 응급실로 이동했다.
이동 중 오나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한 남성이 받았다. 해당 남성은 다정하게 “자기야”라고 오나미를 불렀고, 오나미는 애교 섞인 말투로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많이 다쳤나보다. 어떡하냐. 맨날 자기만 다치는 것 같다. 발가락 움직여 봤냐"고 걱정했고, 오나미는 “지금 병원가고 있다. 갖다 와서 알려주겠다”며 부끄러운 듯 웃어보였다.
통화를 마친 오나미는 “내 별명이 자기야다.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어서 이런 걸 잘 안다”고 축구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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