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제레일 리베라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 향년 21세.
외신에 따르면, 래퍼 제레일 리베라는 지난 8일 LA 서부 호손의 한 아파트 뒤 공터에서 총격으로 살해 당했다. 제레일 리베라는 차량 앞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범인은 도주했다.
당시 제레일 리베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몇 발의 총성이 울린 뒤 손에 있던 휴대전화를 떨어트리며 방송은 종료됐다.
이 과정이 생중계 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현지 언론은 제레일 리베라가 SNS에 지역 갱단의 손 사인을 장난스럽게 흉내 내는 모습을 담았고 모욕감을 느낀 갱단의 보복 범죄일 가능성을 내놨다.
경찰 역시 갱단 소행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외신에 따르면, 래퍼 제레일 리베라는 지난 8일 LA 서부 호손의 한 아파트 뒤 공터에서 총격으로 살해 당했다. 제레일 리베라는 차량 앞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범인은 도주했다.
당시 제레일 리베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몇 발의 총성이 울린 뒤 손에 있던 휴대전화를 떨어트리며 방송은 종료됐다.
이 과정이 생중계 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현지 언론은 제레일 리베라가 SNS에 지역 갱단의 손 사인을 장난스럽게 흉내 내는 모습을 담았고 모욕감을 느낀 갱단의 보복 범죄일 가능성을 내놨다.
경찰 역시 갱단 소행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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