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핫펠트(HA:TFELT)가 서머송으로 돌아온 가운데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핫펠트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M 코너에 출연해 신곡 'Summertime(Feat. 김효은)'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핫펠트는 지난 14일 새 싱글 'Summertime(Feat. 김효은)'으로 약 10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곡은 발매 직후 멜론 최신 24Hits 및 지니, 벅스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다이나믹듀오, 쏠, 따마를 비롯한 아메바컬쳐 식구들, 현아, 유빈, 선미 등 연예계 동료들은 SNS를 통해 핫펠트의 컴백을 응원했다.
핫펠트가 직접 작사, 작곡한 'Summertime(Feat. 김효은)'은 지난 여름 밤을 추억하며 마치 특별했던 그때 그 순간으로 데려다줄 것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곡이다. 래퍼 김효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데다, 핫펠트가 오랜만에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핫펠트는 자유롭게 춤을 췄던 이전 앨범들과 달리 이번에는 매혹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안무로 곡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그만큼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ummertime(Feat. 김효은)'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보 촬영장의 포토그래퍼와 아찔한 상상을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속 핫펠트는 한층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핫펠트만의 즐거운 여름 밤이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처럼 'Summertime(Feat. 김효은)'은 무더위, 코로나 등으로 지친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고 있다. 색다른 서머송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핫펠트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