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동원,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1-07-16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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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정동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16일 “정동원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태환이 참여한 출연 회차가 다르고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동원은 검사 대상은 아니었지만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태환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최근 '뽕숭아학당' 촬영에 함께 한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정동원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장민호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이하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정동원 님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정동원 님은 금일 오후 안내드린 것과 같이 13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하였으나, 확진자와 출연 회차가 상이하고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정동원 님은 검사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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