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텐트를 나만의 영화관으로” 워커힐 ‘포레스트 시네마’ 운영

입력 2021-07-18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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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삼성전자 프로젝터 체험
프라이빗 텐트에 대형 롤러블 스크린과 서라운드 사운드 설비
포레스트 파크 이용 포함 ‘포레스트 빌리지’ 패키지 고객 대상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삼성전자와 함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는 ‘포레스트 시네마’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대면 접촉을 줄이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반영해 워커힐의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TV기술을 집약한 ‘체험형 마케팅’ 행사다.

포레스트 파크의 ‘더 프리미어 텐트’에 최대 130인치의 화면과 4K 화질을 지원하는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했다. 고객들은 더 프리미어에 내장된 스마트 TV 앱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그랜드 워커힐의 ‘포레스트 빌리지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다.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의 딜럭스 스위트 룸, 포레스트 파크 텐트 대여 및 피크닉 푸드로 구성된 ‘포팍 세트’를 포함했다.

황은미 워커힐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이후 나만의 공간에서 외부 방해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특별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며 “워커힐의 특급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만난 이번 프로모션이 비대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4월 기존 캠핑인더시티 구역을 ‘포레스트 파크’로 리뉴얼 오픈했다.
텐트 체험이 가능한 캠핑존을 비롯해 게임 시설이나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존, 토이존, 워커힐 액티비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클래스존 등이 있다. 워커힐 레스토랑에서 구매한 투 고(To-go) 제품도 이 곳에서 취식할 수 있다.
포레스트 파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QR인증과 체온 측정, 손 소독 후에 입장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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