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안정환·서형욱 해설과 김정근 캐스터 콤비를 앞세워 본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중계 할 예정이다.
김정근 캐스터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안정환 해설위원의 풍부한 경험, 서형욱 해설위원의 해박한 지식이 어우러진 MBC만의 최고 명품 중계를 약속했다.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황의조, 권창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3일 펼쳐진 올림픽 대표 평가전 (VS 아르헨티나) 에서 골을 넣은 이동경, 엄원상 또한 대표팀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있다.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드러난 수비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넘어 최고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은 1,2차전 상대인 뉴질랜드와 루마니아를 상대로 2승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김학범 감독과 함께 AFC-U23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조직력이 뛰어나다.”고 전망하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2020 도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축구 남자 예선] '대한민국 : 뉴질랜드' 경기는 내일(22일) 오후 4시 2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