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하차…‘표리부동’ 출연 갈등 일단락

입력 2021-07-3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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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가 ‘표리부동’에서 하차한다.

KBS2 ‘표리부동’ 측은 “김성규와 프로그램 측이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합의를 했다”며 “김성규가 하차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김성규와 '표리부동' 측은 고정 출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갈등의 발단은 '표리부동' 출연을 확정 지었던 김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부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면서였다.

이후 김성규 측은 완치 후 녹화 일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고정 출연진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진 측은 일방적인 하차 통보가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김성규의 향후 고정 출연 여부에 대해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표리부동'은 표창원, 이수정의 범죄사건 재해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첫 방송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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