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이 낯뜨거운 사생활 노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더선 등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웨인 루니는 지난달 25일 맨체스터 클럽에서 21세인 테일러 라이언과 엘리스 멜빈이라는 금발의 여성 2명과 만났다.
문제는 라이언이 다음날 새벽, 잠든 루니의 사진을 SNS에 노출하면서 ‘루니가 바람을 피웠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 또한 라이언은 “우리가 웨인 루니를 방에 데려왔다. 우리는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 루니가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며 영상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루니는 사진 유포를 막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루니의 지인은 “루니가 멍청한 짓을 했지만, 아내인 콜린 루니가 어떠한 성적인 접촉은 없었다며 남편을 용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