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4강 진출’ 여자 배구 대표팀에 격려금 ‘2억 원’ 전달

입력 2021-08-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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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한금융지주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한다.

신한금융은 9일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 격려금 2억 원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신한금융은 현재 한국 배구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한국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4년간 남녀 배구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타이틀 공식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 배구 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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