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브로콜리 오디…여름철 편안한 속을 위한 건강즙 눈길

입력 2021-08-1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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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양배추 프리미엄

천호엔케어, 국내산 양배추 착즙해 출시
정관장, 제주 적양배추와 브로콜리 사용
풀무원건강생활, 특허 유산균으로 발효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속을 편하게 해주는 다양한 건강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불편하고 더부륵한 속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는 양배추를 원료로 하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천호엔케어의 ‘양배추 프리미엄’은 국내산 무농약 양배추만을 골라 짜낸 양배추 착즙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건강즙이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높은 원료다. 하지만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기 힘든데 이런 양배추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하도록 건강즙으로 만들었다.

효소분해공법을 적용해 짜낸 양배추착즙효소분해액 81.2%를 함유했으며 물은 전혀 추가하지 않았다. 효소분해공법은 양배추의 구성성분을 잘게 쪼개어 주고 열처리를 최소화해 부드러운 맛을 끌어올리는 제조법이다. 양배추 외에 유근피, 참마를 배합해 개운한 맛을 내고, 배와 매실로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을 최소화했다.

정관장은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를 통해 ‘제주에서 자란 적양배추브로콜리’를 내놓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양배추를 담은 건강즙이다. 제주의 천혜 자연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한 신선한 적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사용했다. 무농약 인증 농산물인 적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을 착즙하고 사과 농축액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내몸밸런스’는 비타민 B6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주원료로 함유한 제품이다. 건강 리듬을 되돌려주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부원료로 특허받은 ‘김치유래유산균PMO 08’으로 발효한 오디 발효액 등 총 4종의 식물 발효액이 있어 풍부하고 깊은 맛을 만든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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