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가 10대와 20대 등 젊은 층의 시선까지 모으면서 폭넓은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의 갈등 해소 과정에 대한 공감 덕분이다. 갈등 해결책을 제시하는 오은영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파죽지세 인기
“문제아이 통해 나와 부모 관계 이해”
10대 여성·20대 남성 갈수록 늘어
오은영 박사 갈등 해결 솔루션의 힘
김승훈 PD “소통 부재 사회 반영”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의 인기가 파죽지세다. 자녀를 키우는 시청자를 겨냥해 각종 육아방식을 담아내온 프로그램이 10대와 20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얻고 있다. 최근 잇따라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주역인 오은영 박사(정신건강의학과)의 ‘어록’도 묶여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다. “문제아이 통해 나와 부모 관계 이해”
10대 여성·20대 남성 갈수록 늘어
오은영 박사 갈등 해결 솔루션의 힘
김승훈 PD “소통 부재 사회 반영”
‘금쪽같은 내 새끼’가 육아 소재 프로그램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와 교감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모님을 이해하게 됐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의 애시청자인 회사원 이소영(30)씨는 “아직 미혼이지만 프로그램을 매회 빼놓지 않고 본다”고 말했다. 이씨는 “문제 행동을 가진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부모님의 사이도 돌아보게 된다”면서 “어릴 적 내게 다소 엄했던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을 본 후 뒤늦게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졌다”고 고백하는 게시물이 특히 눈길을 끈다.
제작진이 “최근 들어 더욱 실감한다”고 말할 정도로 커져가는 젊은 세대의 관심은 시청률에서도 확인된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세대별 시청률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자녀와 손자를 키우는 60대(2.46%)와 30대 여성(2.1%)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더해 10대 여성(0.57%)과 20대 남성(0.69%) 시청자가 크게 늘었다. 0.3%대에서 최근 1%대까지 올라간 20∼40대 시청률이 이 같은 변화의 방증으로 꼽힌다. 평균 시청률(3.4%)의 30%가량을 차지하는 해당 연령대 시청자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셈이다.
“갈등 해소 과정이 핵심”
제작진은 인기의 핵심으로 오은영 박사의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을 꼽고 있다.
연출자 김승훈 PD는 11일 “화해와 소통 방식의 부재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최근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고와 대화 방식의 전환 등 오 박사가 제시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 시청자의 공감을 모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모와 자녀의 갈등 해소 과정을 “가족은 물론 부부·친구 관계와 직장생활 등에 대입해 적용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오 박사가 각종 강연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연애와 취업 등 다양한 세대의 고민을 상담해온 점을 들어 “프로그램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면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5월 ‘금쪽수업’으로 육아뿐 아니라 현실의 다양한 고민을 들여다보며 타깃 세대를 넓혔다. 이어 9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제)도 새롭게 내놓는다. 1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연예인을 출연시켜 더욱 폭 넓은 시청자 층을 겨냥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있지 채령, 허리 라인 이렇게 예뻤어? 크롭룩으로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31.3.jpg)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몸집 키운 바이포엠, 김우빈♥신민아 소속사 인수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547.1.png)
![대체 왜 이래? SBS 연예대상, 지석진 향한 기만의 역사 (종합)[DA:이슈]](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320.3.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