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서 공연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형)은 19일 경기도 군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청춘백신 페스티발’을 펼친다.‘청춘백신 페스티발’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이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공연으로 7월20일 울산 중구, 21일 충북 청주, 충남 아산에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한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했다. 19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군포 백신접종센터에서 청년예술가 4팀이 공연한다. 대중음악, 양악, 국악, 댄스팀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출현해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여행 나눔, 희망 나눔, 문화 나눔, 지구촌 나눔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