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공동 3위에 랭크됐던 김세영은 합계 6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순위가 공동 8위로 밀렸다. 9언더파 공동 선두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나나 마센(덴마크)와는 3타 차.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교포 노예림(이상 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미국) 자매, 2018년 우승자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이 김세영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신지은(29)이 합계 3언더파 공동 27위, 이정은6(25)와 지은희(35)는 2언더파 공동 33위에 위치했다. 박인비(33)는 5타를 잃으며 합계 6오버파 공동 61위로 처졌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