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1 우수 서울 스테이’ 20개 업체 선정

입력 2021-08-23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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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패와 지원금, SNS 홍보 등 다양한 지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1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에서 최종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시의 숙박 브랜드다. 현재 160여 개 업체가 등록해 운영물품과 홍보물 및 문패, 교육 프로그램, 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우수 서울스테이’는 타 업체와 차별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였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과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비용은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방역 비용 등과 관련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숙소에 ‘2021 우수 서울스테이’ 인증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숙소를 서울스테이 SNS에서 홍보하고, 하반기 서울스테이 아카데미 진행 시 선정 숙소를 우수 사례로 소개해 운영자 스토리 발굴을 통한 브랜딩 지원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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