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9월 8일 컴백을 확정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8일 발매될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모션 로고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퍼플키스의 보라색 공식 로고로 시작된 영상은 독특한 텍스트로 쓰인 새 앨범명과 함께 스산한 연기 효과와 비명 소리가 어우러지며 미스터리하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컴백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이후 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데뷔 전부터 탁월한 음악적 실력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은 퍼플키스는 데뷔 앨범 ‘INTO VIOLET’에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다 갖춘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7인 7색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퍼플키스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신선한 음악으로 ‘4세대 걸그룹 우량주’다운 막강한 파워를 내뿜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사진=RBW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