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bi 디자인. 사진제공 | DL이앤씨
1955년부터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총 60여 개국에서 7800여 개 작품이 출품됐고,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동시에 본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주거 브랜드 중 e편한세상이 처음”이라며 “슬로건 ‘For Excellent Life’로 모두가 꿈꾸고 바라던 최고의 삶과 집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e편한세상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00년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로 론칭된 e편한세상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설계와 상품,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