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축잡’ 31일 방송…이동국→배성재 출연 [공식]

입력 2021-08-26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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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축잡’ 31일 방송…이동국→배성재 출연 [공식]

tvN이 축구 상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축구 잡학사전'(이하 '알쓸축잡')이 오는 31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것.

'알쓸축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축구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최종 결정짓는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차전이 오는 9월 2일(목) tvN에서의 단독 중계를 앞두고 있어 '알쓸축잡'에 대한 기대 또한 뜨겁다.

먼저 '알쓸축잡'을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중계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 이동국 전 국가대표와 재치 있는 입담, 축구 지식을 두루 갖춘 배성재 캐스터, 그리고 서형욱 축구 해설가가 '알쓸축잡'에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 대표팀과 상대팀 전략 분석을 통해 본선 진출권을 두고 벌어질 치열한 경쟁을 예측해본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알쓸축잡'은 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축구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낼 전망이다. tvN '다빈치노트'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화학을 재미있게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는 곽재식 작가가 출연해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에 숨겨진 과학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예능에서 이름을 알린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해 승부차기, 중동침대축구 속 심리학적 시선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라운드 위의 심리전을 밝히며 흥미진진함을 안길 전망이다.

축구 시청의 재미를 배가해줄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축구 잡학사전'은 오는 31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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