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제공|르노삼성
지난해 임단협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1년 넘게 협상해온 르노삼성차 노사는 생존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한발씩 양보해 합의안을 만들어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했고, 기아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금 협상에 성공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고, 쌍용차는 12년 연속 무파업을 기록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