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로 열린 ‘제1차 ESG 경영위원회’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은행장. 사진제공 l 신한은행
최고경영자 주관 ESG 협의체다. 은행의 ESG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ESG 정책과 사업에 대해 최종 결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상으로 진행된 제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올 하반기 ESG 경영 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의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ESG 경영을 위해 추구해야 할 지향점과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자 국내외 다양한 ESG 평가 지표를 참고해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진단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내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ESG의 첫걸음”이라며 “사업그룹별 ESG 방안을 스스로 찾아 실천하며 내재화하자”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