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2 스팅어 출시…디자인 특화 아크로 에디션 선보여

입력 2021-09-06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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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2 스팅어 아크로 에디션 인테리어.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6일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또한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하고,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ㆍ프로젝션 LED 헤드램프ㆍ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The 2022 스팅어 아크로 에디션 19인치 블랙 디자인 휠. 사진제공|기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도 신규 운영한다. 최고ㆍ정점(Acro),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ㆍ외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3878만 원~4756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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