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8월 LF 보리보리의 월간 앱 사용자 수는 21만 명으로 패션·의류 쇼핑앱 유아동의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아동의류 쇼핑앱 전체 사용자 수 50만 명 중 42.5%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션은 물론 식품,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성공적인 육아를 위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화정 LF 보리보리 사업부 상무는 “LF 보리보리는 사용자인 아이와 구매자인 부모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