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서예담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서예담은 29일 서울 송파실벗뜨락 노인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리라아트스쿨 2학년에 재학 중인 서예담은 초등학생 때인 2015년 영화 ‘성난 변호사’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과 채널을 통해 아역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온 가운데 CF 모델로 활동을 병행해 왔다.

서예담은 “앞으로도 아예르 마스크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코로나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함께 가는 행복’ 프로젝트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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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