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히어로 김정환·구본길, ‘베놈2’ 빌런 히어로로 변한다

펜싱 히어로 김정환·구본길, ‘베놈2’ 빌런 히어로로 변한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와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 선수의 만남이 예고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1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긴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선수가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두 선수는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펜싱 히어로의 모습을 지우고, 강력한 빌런 히어로의 이미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더욱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공개할 두 선수의 모습이 모든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변신할 김정환 선수와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로 변신할 구본길 선수가 어떤 강렬한 대결을 선보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과 ‘카니지’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10월 13일(수)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