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대전 고객센터 오픈

입력 2021-10-0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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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거점 고객센터로 경제 활성화 기여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 고객센터를 오픈했다.

야놀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비수도권에 고객센터를 개설하고 있다. 춘천센터에 이어 이번에 인력, 인프라 등을 고려해 대전광역시에 두 번째 지역 거점센터를 마련했다. 야놀자는 총80석 규모의 대전센터를 통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대전 지역 고용취약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행업계와 경제 회복을 위해 강원도, 부산, 경상도 등과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천경훈 야놀자 비즈니스그룹장은 “지역 거점 고객센터 오픈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구조를 다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 방안으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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