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웨스트햄전 ‘최저 평점’ 혹평 “필요로 한 날에 조용”

입력 2021-10-2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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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최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4일 밤(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5승 4패 승점 15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를 유지했다.

반면 홈경기에서 승리한 웨스트햄은 승점 3점을 챙기며 5승 2무 2패 승점 17점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에 자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으나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전반 24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손흥민은 이렇다 할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토트넘은 후반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가장 낮은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또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4점이라는 혹독한 평점을 내렸다.

또 손흥민에 대해 "후반 들어 좋은 위치에 있었으나 마지막 패스가 부족했다"며 "토트넘이 필요로 한 날에 조용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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