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1 종영…김고은 사랑세포의 선택은

입력 2021-10-3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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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1 종영…김고은 사랑세포의 선택은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까.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측은 시즌1의 최종회를 앞둔 30일,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재회를 포착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3회에서는 이별을 고민하게 된 유미가 구웅에게 시간을 갖자고 통보했다. 유미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마주한 유미와 구웅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가 달라진 구웅의 분위기는 시간이 흘렀음을 짐작게 한다. 구웅을 바라보는 유미의 덤덤한 눈빛에서도 낯선 변화가 느껴진다. 이별카드를 손에 쥐고도 차마 던지지 못했던 사랑세포가 이번에는 어떤 답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오늘(30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1 최종회에서는 유미가 구웅이 없는 일상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구웅을 그리워하는 유미와 그의 변화를 직감한 바비(진영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유미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시즌1의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1 최종회는 오늘(30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됐으며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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