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골프팬 74% “박민지, 언더파 활약 전망”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중간집계
1번 선수 박민지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4일(목) 오후 9시50분 마감

KLPGA 투어 2021시즌 28번째 대회인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일(금)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의 투퓨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4.45%는 박민지의 언더파 활약을 내다봤다.

3번 선수 장하나와 2번 선수 임희정은 각각 68.94%와 68.63%를 차지했고, 뒤이어 이소미(62.36%)~박현경(59.18%)~이다연(50.49%)~김수지(46.97%)의 순이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박민지만 유일하게 3~4언더파 구간에서 29.92%로 1순위를 기록했다. 이소미(39.93%), 임희정(32.97%), 박현경(30.95%), 장하나(30.24%), 김수지(25.28%), 이다연(23.74%)은 모두 1~2언더파 구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4일(목)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상황 및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