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임원 관리자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21-11-0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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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임원들이 심페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실습을 받고 있다.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마케팅본부장, 서울사업본부장 등 임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CPR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 등을 실시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2018년부터 고객 접점부서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응급상황에 더욱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격을 소유한 사내 응급처치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5월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 직원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하트세이버(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인증을 받기도 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응급처치 교육을 전사로 확대하여 심폐소생술 가능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앞으로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기업, 안전한 레저시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해 재난 안전 전략 수립 및 관리체계 개선, 잠재된 위험 요소 개선,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안전보건관리 개정 및 안전사고 종합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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