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추억으로”, 스플라스 리솜 ‘온천하라 2021’ 이벤트

입력 2021-11-10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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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라운지의 \'그땐 그랬지~\' 포토존

-옛 교실, 만화방 등 테마 포토존 11월 한 달 운영
-아이와 함께 미니카 만들고 118.6m 트랙 레이싱도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레트로 이벤트 ‘온천하라 2021’를 진행한다.

우선30일까지 로비라운지에 7080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땐 그랬지~’ 포토존을 조성한다. 초록색 나무의자와 책상, 난로 위 양은도시락 등이 있는 추억의 교실부터 만화방, 오락실 게임기 등 다양한 소품으로 꾸몄다.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객실 이용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로비라운지에조성한 ‘그땐 그랬지~‘ 포토존의 교실


매주 토요일에는 체크인 고객에게 ‘추억의 뽑기‘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로비라운지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경주마 레이싱 게임도 열린다. 당첨자와 우승자에게는 다마고치, 아폴로, 별뽀빠이 등 추억의 장난감과 간식 경품이 제공된다.

온천워터파크 입구에는 어린 시절 추억을 살릴 체험공간 ‘달려라 미니카랜드’를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 미니카를 직접 만들고 118.6m 길이의 트랙에서 레이싱 체험이 가능하다. 미니카를 구매하면 무료로 트랙 이용이 가능하다.

추억의 도시락 세트


온천 객실과 추억의 먹거리를 포함한 ‘추억소환 패키지’도 있다. 온천 객실 1박과 추억의 옛날도시락(2인), 추억 장난감 15종 세트로 구성했다.

스플라스 리솜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등으로 레트로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젊은층과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억 만들기를 넘어 코로나 이전 시절로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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