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이준호 향해 “얘 너 괜찮아~” (옷소매)

입력 2021-11-11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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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이준호 향해 “얘 너 괜찮아~” (옷소매)

배우 이덕화가 이준호에 대해 극찬했다.

이덕화는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의 진실성에 푹 빠져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같이 연기하면서는 이준호의 진실성을 봤다. 우리 드라마가 무조건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호를 향해 “얘. 너 괜찮아. 이렇게 괜찮은 애가 없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덕화는 이준호가 “시청률 15% 되면 곤룡포를 입고 춤을 추겠다”고 하자 “나도 곤룡포 입고 낚시하겠다”고 추가 공약을 내걸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성덕임(이세영)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 이산(이준호)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1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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