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13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 3주년을 맞은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결혼기념일을 맞은 최민환, 율희 부부는 옥상에서 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첫째 재율이에 이어 쌍둥이 딸까지 연이어 태어나는 등 폭풍 같이 지나간 3년 동안의 출산과 육아의 추억을 돌아보며 더욱 깊어진 서로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꿀 떨어지는 이벤트 도중 율희가 던진 돌발 질문에 당황한 최민환은 안절부절못하며 “좀 더 생각해 보자”고 했다.
이후 적극적인 애정 공세와 부단한 설득에도최민환이 결심을 굳히지 못하자 율희는 급기야 각방을 쓰자는 최후 통첩까지 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뇨기과를 찾은 최민환이 의사와 상담 도중 멘붕에 빠진 현장이 포착돼 몸짱으로 거듭나면서 건강미를 뽐내고 있는 그가 왜 비뇨기과에 간 것인지, 또 어떤 충격적인 말을 들은 것인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율희가 각방을 쓰자고 한 이유와 최민환이 비뇨기과를 찾아간 사연은 13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