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국내 물류기업 최초 ‘DJSI 월드 지수’ 편입

입력 2021-11-1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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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약 2500개 기업 중 10%만 선정
글로벌 톱 수준 지속가능 경영능력 인정받아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진입한 국내 기업은 21개이며, 글로벌 운수 및 교통 인프라부문에 진입한 기업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전 세계 물류ㆍ해운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현대글로비스가 이번에 편입된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 중 약 10%가 선정된다.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는 것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DJSl 월드 지수에 편입된 배경으로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강화 활동을 꼽았다. 현대글로비스는 ESG 경영위원회를 조직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UN이 지속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으며, 국내 물류기업 중 처음으로 G20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가 창설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며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또, 여성 사외이사와 물류 산업 경험이 있는 사외이사들을 선임해 이사회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급망 관리, 임직원의 보건 및 안전 강화, 인권 보호, 개인정보 보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월드 지수에 편입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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