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마동석이 직접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

입력 2021-11-16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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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마동석이 직접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

영화 ‘이터널스’에서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진정한 마블리(marvel)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 배우들과의 특별한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21년 최단 흥행 기록을 갱신하며 관객들에게 넥스트 마블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주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아 폭발적인 액션씬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비하인드 스틸을 직접 공개해 화제다. 마동석 개인 SNS에 올라온 이번 비하인드 스틸은 ‘이터널스’의 주역들과 마동석의 특별한 케미가 돋보인다. 먼저 히어로 슈트를 입은 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부터 ‘드루이그’ 역의 베리 케오간과 근육을 자랑하는 모습, 촬영 현장에서 클로이 자오 감독과 ‘킨고’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와 사이 좋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 LA 프리미어 현장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과의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 등 마치 한 가족 같은 이들의 특별한 케미는 영화 속 모습과 고스란히 겹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2019년 코믹콘 당시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진정한 마블리(marvely)의 탄생을 알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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