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군복무’ 셔누 빈자리 커, 더 열심히 노력했다”

입력 2021-11-1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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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군복무 중인 셔누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19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셔누의 군복무로 몬스타엑스는 5인체제로 활동한다.

이에 민혁은 “셔누의 공백이 느껴진다. 팀 인사말을 시작할 때부터 공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셔누가 제대할 때까지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기현은 “셔누가 보컬, 퍼포먼스적으로 팀에 기여한 바가 크기 때문에 멤버들 각자 셔누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부지런히 노력했으니 잘 봐달라”라고 아쉬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No Limit]은 어떤 상황에도 ‘한계 없는’ 가능성과 함께 무한 경쟁시대에서 더욱 빛나는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이다. 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자랑한 멤버들이 자체제작돌로 한 단계 수준 높은 도약을 예고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주헌은 전작 ‘GAMBLER(갬블러)’에 이어 새 앨범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 프로듀싱을 맡아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더욱 짙게 녹여냈다. 혼잡한 상황, 시간을 뜻하는 말인 ‘러쉬 아워’에 복잡한 세상을 비유, 몬스타엑스만의 여유와 자신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아이엠 자작곡 ‘Autobahn(아우토반)’ ‘Just love(저스트 러브)’ 그리고 형원의 ‘Mercy(머시)’를 통해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수록 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의 음악 세계관을 짜임새 있게 이어냈다. 또 ‘Ride with U(라이드 위드 유)’ ‘Got me in chains(갓 미 인 체인스)’ ‘I got love(아이 갓 러브)’가 수록됐다.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은 1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미국 동부 시간 0시 발매되며, 몬스타엑스는 19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에서 ‘Rush Hour’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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