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칸타빌 정선, 50대 이상 ‘골드미들’ 수분양자 높은 계약률 주목

입력 2021-11-2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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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칸타빌 정선,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50세 이상 계약자 비중 58.73% 지원방안 모색
강원도 최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이 공식 분양 2개월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특이점이 확인되고 있다. 50대 이상 중년 수분양자의 계약률이 전체 계약의 절반 이상(58.73%)을 상회하며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여유로운 중년의 삶을 꿈꾸며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골드미들(여유 있는 삶을 즐기는 중년)의 투자 트렌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웰빙과 워라벨이 20대부터 40대까지의 주요 관심사였다면,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50대 이상 장년층의 투자 움직임 또한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다.

현재 대원칸타빌 정선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국내 최대규모 관광 요지인 강원도에서 유일한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이자 1190객실로 최대규모이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원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골드미들을 꿈꾸는 중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대원칸타빌 정선의 특별분양방송을 기획한 태성에이치에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원칸타빌 정선의 50대 이상 수분양자의 계약 비중은 58.73%로 타연령대와 비교해 월등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50대 이상 수분양자들의 높은 관심도만큼 이들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 지원 혜택 역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 지역은 최근 K콘텐츠 열풍으로 인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며, K관광(K투어리즘)의 프리미엄 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위드코로나로 인해 강원랜드의 재도약이 활실시 되고 있어서 2023년 10월 완공 예정인 대원칸타빌 정선은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2023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서울 교대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분양 상담을 진행 중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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