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3’ 6회에서는 ‘바달집’을 찾은 천우희와 조현철이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모두 친분이 있는 천우희가 ‘바달집’을 방문한다.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 들뜬 천우희는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면서 ‘바달집’에 제대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성동일은 “오늘은 우희를 위해서 내가 뭐든 다 해줘야겠다”라고 말하며 천우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천우희는 바쁘게 움직이며 못하는 것 없이 뭐든 척척 해낸다고. 망치질부터 음식 재료 손질, 거기에 모노레일 운전까지 천우희의 열정 가득한 ‘바달집’ 적응기가 공개된다.
천우희는 스스로를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못한 행동들(?)로 반전 매력도 선사한다. 이에 성동일 역시 “우희야, 너 정말 내성적인 것 맞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는 ‘바달집’ 최초로 ‘손님이 초대한 손님’으로 배우 조현철도 함께 한다. 조현철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카멜레온 같은 얼굴로 ‘美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배우. ‘바달집’에선 순박함 그 자체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수줍은 미소와 엉뚱한 매력으로 ‘바달집’ 식구들을 사로잡은 조현철의 활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절친들끼리 모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이번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힐링 웃음을 선사할지, 그리고 ‘뷰 맛집’으로 통하는 ‘바달집’의 다섯 번째 앞마당은 어디일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6회는 2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