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원주 DB와 창원 LG 경기에서 DB 허웅이 LG 이관희의 수비를 뚫고 골밑을 공격하고 있다. 원주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이날 DB는 허웅이 개인통산 한 경기 최다 39점을 폭발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79-82로 뒤진 종료 14.4초를 남겨두고 동점 3점포를 꽂아넣으며 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리기도 했다. 그러나 레나드 프리먼(10점)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잘했는데, 마지막 집중력이 부족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해줬다”며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한 것은 아쉽고, 앞으로 고쳐야 할 부분도 나왔다. 허웅이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공격이 잘됐다. 나머지 선수들도 같이 풀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고 밝혔다.
원주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