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B, 누적 기부액 1억↑, 제이홉·지민과 그린노블클럽 [공식]

입력 2021-12-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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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룹 GOT7(갓세븐) 멤버이자 최근 하이어뮤직 소속의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JAY B의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JAY B는 그룹 GOT7이 2018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3회 전국감사편지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오다 최근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머천다이즈(MD), def 리프리젠트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에 기부한 JAY B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돌파하며 JAY B는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 그린노블클럽에는 일반인 후원자뿐만 아니라 2017년 송일국을 시작으로 2018년 최강창민, 2019년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0년 김유정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올해는 가수 청하, 김소연·이상우 부부, 방탄소년단 지민, BJ 양팡, 유튜버 허팝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JAY B는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혼자 기부하는 것이 아닌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기에 더욱 뜻 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연예인의 기부 활동은 사회적으로도 더욱 긍정적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특히 재단과 인연이 깊은 JAY B가 아이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JAY B님에게 깊은 감사하다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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