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진저리vs열혈 구애 극과 극 (도장깨기)

입력 2021-12-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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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을 향한 결혼 9년차 도경완의 열혈 구애 현장이 포착됐다.

9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약칭 ‘도장깨기’)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원 밴드가 경북 지역의 캠핑메이트들을 만나 원 포인트 레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장윤정·도경완의 ‘현실부부 호흡’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결혼 9년차임에도 식지 않는 애정을 뽐내는 ‘사랑꾼’ 도경완 모습이 담긴다.
사진 속 도경완은 장윤정의 목덜미를 감싸 안고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장윤정을 향해 ‘한 입만’을 요구하며 애교를 떨고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부비부비 댄스까지 선보이며 열정적인 구애의 몸짓을 보낸다.
그러나 이를 대하는 장윤정의 상반된 반응이 폭소를 자아낸다. 도경완의 애정표현에 잔뜩 심기가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급기야 도경완의 부비부비 댄스에는 진저리를 치고 있어 보는 이를 폭소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현장에서 넘치는 애정 표현을 쏟아내던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호된 꾸지람을 받아 주변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특히 장윤정은 도경완의 부비부비 댄스에 “비비지 마”를 연발하며 스킨십을 거부, 급기야 등짝 스매시를 날렸다는 전언이다.
이후 도경완은 “전 집에서 맨날 사과만 한다”며 씁쓸한(?) 결혼생활을 고백하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철벽 치는 아내 장윤정과 애정 과다 남편 도경완의 현실 부부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오후 5시,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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