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웹툰 ‘아쿠아맨’ 드라마화, 펜타곤 홍석 출연확정

입력 2021-12-09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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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쿠아맨’이 2022년 공개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9년째 우정을 이어 온 지성준과 신나루의 청춘 성장물인 ‘아쿠아맨’은 누적 조회수 1억 8000만 뷰에 달하는 동명의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성별을 뛰어넘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미드폼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다.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지성준 역에는 펜타곤 홍석이, 신나루 역에는 배우 정우진이 출연한다. 최소라, 유소미 캐릭터에는 각각 배우 이소희, 신소현이 출연한다. 특히 지성준 캐릭터를 연기하는 펜타곤 홍석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블루버스데이’, ‘그림자 미녀’ 등에서 비교적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홍석은 이번에는 마성의 남자 지성준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

또한, 정우진, 이소희, 신소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목해야 할 신예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미리 스타성을 알아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촬영이 한창인 ‘아쿠아맨’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공개 시점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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