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공민지·팝핀현준 오늘 ‘코빅’ 출격 [공식]

입력 2021-12-12 18: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정인, 공민지, 댄서 팝핀현준이 tvN ‘코미디빅리그’에 깜짝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약칭 코빅)에서는 2021년 4쿼터 11라운드가 펼쳐지며, 정인, 공민지, 팝핀현준이 출격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물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인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양세찬이 전수한 고음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반전 입담마저 자랑하며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든 것. 황제성, 양세찬의 코믹한 코러스가 어우러진 신곡 ‘값’의 귀 호강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공민지와 팝핀현준은 ‘수틀린 우먼 파이터’를 지원 사격한다. 두 사람은 힙합에 전통을 가미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코미디언들과 유쾌한 애드리브를 이어가며 마치 한 팀처럼 녹아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2021년 4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코너별 웃음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장 오디션’이 승점 4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코빅엔터’, ‘수틀린 우먼 파이터’가 현장 방청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주 연속 선두권을 기록, 2위인 ‘두분사망토론’을 턱밑 추격 중인 것.

이날 ‘코빅엔터’의 문세윤, 황제성은 관객들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대세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현장 오디션’에는 넘치는 끼의 방청객들이 무대에 올라 김두영과 개인기 대결을 공개하고,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네일 아트 대 게임 아이템 구매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치열한 순위 싸움 속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방청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에 오르게 될지 주목된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