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코로나19 음성…유재석과 무관한 검사 [공식]

입력 2021-12-14 14: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하 코로나19 음성…유재석과 무관한 검사 [공식]

방송인 하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하하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하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와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유재석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하하의 검사 소식에 일각에서는 유재석과의 접촉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유재석과 무관하게 검사에 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는 “하하는 지난주 ‘2021 MAMA’ 시상식 참석 전에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자가 키트 검사를 필수로 진행했다”며 “14일 ‘런닝맨’ 촬영 전에도 자가 키트로 검사했고 ‘런닝맨’ 녹화 이후에도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PCR 검사에 앞서 차량에서 자가 키트로 검사를 진행했다가 양성 반응이 나오자 PCR 검사를 위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런닝맨’ 제작진, 출연진과 접촉하지 않았고 대규모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