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워미스트 메모리, 유니세프’ 2월28일까지 진행
-2014년부터 매년 겨울 실시하는 스테디셀러 상품
-수익금 유니세프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 기부
롯데호텔은 유니세프와 함께 ‘더 워미스트 메모리, 유니세프’ 패키지를 진행한다. 계열 전 호텔서 진행하며 내년 2월2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전 상품 공통특전으로 유니세프 시그니처 담요를 증정한다.-2014년부터 매년 겨울 실시하는 스테디셀러 상품
-수익금 유니세프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 기부
유니세프 패키지는 연말연시 호캉스를 즐기면서 기부도 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상품이다.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진행하고, 패키지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에 기부하고 있다.
패키지는 롯데의 17개 계열호텔별로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스위트룸과 키즈 텐트가 제공되는 3인 상품을 준비했고, 시그니엘 부산은 미포항 조망 객실 패키지를 마련했다. 두 호텔 모두 시그니엘 시그니처 디퓨저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은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2인 기준)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미니바와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 객실도 선택 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조식 패키지를 판매 중이며 연박 이용 시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은 울산의 겨울 명소 포스트 카드를 동봉한 친환경 허브차 세트를 준비했다.
3곳의 L7호텔(서울 명동, 강남, 홍대)과 6곳의 롯데시티호텔(서울 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룸 온리 상품으로 판매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올해 새 ESG비전을 선포하고 다각도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남아시아에서만 4억 명이 넘는 어린이가 학교 폐쇄의 영향을 받는다고 추산되는 만큼 이번 유니세프 패키지는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