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오는 22일(수) 개봉을 앞두고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 흥행 열풍을 예고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킹스맨’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개봉 예정작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월) 오전 10시 37분 기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개봉 예정작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열풍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화려한 액션 시퀀스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있는 무드와 ‘킹스맨’의 기원이라는 설정 담아낸 깊이 있는 주제의식까지 모두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전히 새로운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